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외 출판계와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나누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입니다. 이번 도서전은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이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책이 제공하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조명합니다. 국내외 530여 개 출판사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국제도서전의 기본정보와 주요 프로그램, 입장권 사전 예매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국제도서전 행사 개요
- 기간: 2025년 6월 18일(수) ~ 6월 22일(일)
- 장소: 서울 코엑스 A홀 및 B1홀
- 운영시간:
- 6월 18일(수) ~ 6월 21일(토): 10:00 ~ 19:00
- 6월 22일(일): 10:00 ~ 17:00
- 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 서울국제도서전
- 주관: 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
- 주빈국: 대만
주요 프로그램
1. 주제 전시: '믿을 구석'
이번 도서전의 핵심 전시로, 작가와 독자들이 추천한 400권의 도서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서 책이 제공하는 위안과 희망을 조명합니다. 이를 통해 책이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을 넘어, 정서적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2.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전시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으로 선정된 40종의 도서를 전시합니다. 이는 국내 출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독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3. 강연 및 북토크
도서전 기간 동안 다양한 강연과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톨스토이문학상 수상자인 김주혜 작가를 비롯해 김금희, 김초엽, 정보라, 천선란, 한유주, 김동식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여 독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4. 작가와의 만남
영화감독 박찬욱, 그림책 작가 백희나, 소설가 김애란, 윤성희, 손원평, 최진영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작가들의 창작 배경과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5. 국제관 및 주빈국 프로그램
국제관에는 독일, 영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등 16개국의 100여 개 출판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특히 주빈국인 대만에서는 천쉐, 천쓰홍 등 유명 작가와 26개 출판사·기관이 참가하여 대만의 출판문화를 소개합니다.
관람 및 티켓 안내
- 티켓 구매:
- 온라인 얼리버드 1차(5/21~5/27): 성인 6,000원, 청소년 3,000원
- 온라인 얼리버드 2차(5/28~6/17):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
- 현장 구매(6/18~6/22): 성인 12,000원, 청소년 6,000원
- 무료 입장 대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0세~만 6세), 만 65세 이상(증빙자료 지참 필수)
- 입장 방법:
- 온라인 구매자는 등록 데스크에서 입장 팔찌 수령 후 입장
- 현장 구매자는 등록 데스크에서 티켓 구매 및 입장 팔찌 수령 후 입장
- 모바일/실물 초대권 소지자는 사전 등록 후 등록 데스크에서 입장 팔찌 수령 후 입장
- 무료 대상자는 등록 데스크에서 증빙자료 확인 후 입장 팔찌 수령 후 입장
프로그램 예약 안내
- 예약 기간: 5월 26일(월) ~ 5월 28일(수) 오전 11:00부터 순차 오픈
- 예약 방법: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무료 예약 진행
- 유의사항:
- 강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좌석이 제공됩니다.
- 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상시 운영됩니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독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과 작가들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합니다. '믿을 구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책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국내외 출판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모여 지식과 감성을 나누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